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22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장애인고용자립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 교육과정은 오는 5월11일까지 주 2회(수, 목) 총 1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교육과정으로는 ▲ 나만의 캘리그라피 글씨체 만들기 ▲ 캘리그라피 엽서와 책갈피 제작 ▲ 캘리그라피 부채 및 족자 제작하기가 진행된다.
전체교육의 80% 이상 참석한 인원은 ‘이현정캘리그래FeeL’에서 발급하는 ‘캘리그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료 이후에는 법인 굿펄슨(G.P.S) 장애인 봉사단에 가입되어 재능기부활동을 하게 되며, 상호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연계하여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사업 진행사항 및 권익협회 소식은 홈페이지(www.gapdr.or.kr) 또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appd20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