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제15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21일 영천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정재용 농협영천시지부장, 지역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영천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1991년 제1기부터 2019년 제14기 여성대학까지 총1,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여성대학은 심화교육을 통해 지역여성의 교육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여성대학 총동창회를 조직해 지역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풀빛산악회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은”지역사회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한분도 탈락자 없이 교육 수료해 자기계발과 농협에 대한 이해증진 및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 이어 참석 내빈과 함께 대구통합군부대 유치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졌다.